최종 : 20/01/17 23:10



주룽지 한-중-일 FTA 제안

중국의 주룽지(朱鎔基) 총리는 4일 한-중-일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방안을 정식 제안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주 총리는 이날 프놈펜에서 열린 한-중-일 총회회담서 3국 민간 연구기관이 내년부터 공동으로 '실현가능한 한-중-일 자유무역지역에 관한 경제효과'의 분석을 개시하는 사실에 언급하면서 "FTA가 실현 가능한지 여부를 포함해 연구를 진행하자"고 제의했다.

주 총리는 아울러 "한-중-일을 자유무역지역으로 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면서 장래 3국간 FTA 체결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검토를 해야한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지 얼마 안되는 점에서 상황을 보아 가면서 검토하고 싶다"고 지적, 다소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중국은 이날 아세안과 정상회담에서 FTA 실시를 2010년까지 대체로 완료한다는 내용의 기본협정을 정식 체결했다.

2002/11/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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