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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산 아트지에 반덤핑 조치
대외무역경제합작부는 26일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수입하는 아트지(紙)에 대해 반덤핑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동부는 지난 2월부터 한국 등 3개국과 핀란드산 아트지를 대상으로 덤핑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입 물량의 1.5%에 못미치는 핀란드산을 제외한 나머지 3국산 아트지의 덤핑 혐의를 인정했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반덤핑 잠정 조치는 한국산 아트지에 대해선 5.58-51.09%, 일본산에는 23.89-71.02%, 미국산 경우 29.65-63.4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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