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룡자동차 내년초 江鈴과 합작공장 설립 대우자동차 산하의 쌍룡자동차는 중국의 중견 자동차 메이커 장링(江鈴) 자동차와 내년 1월 합작공장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홍콩경제일보가 1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양사의 합작공장에선 일반 승용차와 RV차량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쌍용측이 주로 기술적 지원을 하는 합작공장은 내년 하반기에 본격 가동하며 첫해에 2만5천대를 생산하고 2005년에는 연산 능력을 5만대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 2002/12/11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