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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분기 고정자산 투자의 5가지 특징
중국은 1분기에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고정자산투자가 27.8% 증가했다. 지난해 증가율에 비해 8.2% 포인트가 높은 수치이다. 다음은 중국어 인터넷 신문 다유(多維)가 분석한 1분기 중국 고정자산 투자의 5가지 특징이다.
1. 서부지구의 투자가 크게 증가했다.
전국 31개 성, 자치구 , 시 중 23개 지역에서 국유경제 부문의 고정자산 투자증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높아졌으며 18 곳에서 40% 이상의 증가를 기록했다.
동부, 서부, 중부 등 3개 지역으로 나누어 비교하여 보면 서부 지구가 42.7% 증가, 가장 높았다. 개별 성시별로 따지면 서부 성은 동부와 서부 성에 비해 4.7~8.2% 포인트 높은 수치의 증가를 보였다.
2. 2차산업 투자가 크게 증가했다>
1분기 국유경제 부문 투자 중 제1차 산업 투자액은 106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가 증가했다. 2차 산업 투자액은 1,605억 위안으로 50.6%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야금공업 153.7%, 기계공업 67.5%, 전자공업 53.5%, 경공업 74%, 건축업 84.3% 증가했다.
제3차 산업 투자액은 2,768억 위안으로 23.6% 증가했다.
3.상품 주택의 판매가 계속 호조를 보였다
부동산 투자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상품주택의 판매액이 785억 위안에 달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2.7% 증가한 한 것이고 지난해 증가율 보다 17.8% 포인트 높은 것이다.
이중 개인에게 판매한 액수가 695억 위안으로 60.5% 증가했다. 판매면적은 3,125만 평방m로 45.2% 증가했다.
4. 신개발지의 규모가 크게 확대되었다
부동산 개발과 성향(城鄕)의 집체 및 개체 부문을 제외한 새로운 건설항목은 1만 2,67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89개가 늘었다. 이 부문에 대한 투자액은 5,504억 위안으로 증가율은 63.3%이다.
5. 국내 대출, 외자, 자기 자본 등이 투자 증가에 기여.
1분기 동안 국유부문에 대한 투자자금 누계는 6,240억 위안으로 47.3%가 증가했다. 지난해 증가율에 비해 15.7% 포인트 높다. 이중 국가예산 내 자금 24.5% 국내대출 53.1%, 외자 52.4%, 자기 자본 49.3%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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