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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中자동차 생산량 420만대 돌파
중국의 금년 자동차 생산과 판매대수는 420만-430만대에 달할 전망이라고 당기관지 인민일보가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18일 개막한 제2회 한-중-일 비즈니스 포럼에서 나온 자료를 인용해 이중 승용차 생산-판매량이 170만=18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동자료에 따르면 2005년에는 중국의 연간 자동차 생산대수가 600만-700만대에, 승용차가 350만-400만대로 증가하며 2010년에는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
중국 정부는 연내 '자동차산업발전정책'을 공포할 예정인데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자동차 조립산업이 아닌 자동차 제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
둘째로 합작 자동차기업의 중국측 지분율을 50% 이상으로 하는 원칙을 견지한다.
세째론 독자개발을 장려하고 국제 경쟁력을 제고한다.
네째로 기업의 인수합병(M&A)와 자본의 다원화를 지원, 민간자본과 외국자본의 자동차 분야 진출을 장려하는 한편 국제 경쟁력을 갖춘 대형기업 그룹의 발전을 촉진한다.
마지막으로 승용차를 포함한 완성차와 엔진 프로젝트, 국가예산의 사용에 대한 심사 허가제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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