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8/07 07:48



藍星집단 쌍룡자동차 7400억원에 인수

중국 국유기업 란싱(藍星) 집단은 16일 쌍룡자동차를 약 7400억원에 인수하는 우선협상업체로 선정됐다.

이는 중국기업에 의한 외국기업의 인수합병(M&A)으로선 사상최대 규모이며 중국업체가 한국 대기업을 인수하는 것도 처음이다.

란싱집단과 쌍룡자동차 채권단과 내년 2월까지 인수절차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동집단은 쌍룡자동차 인수후 한국내 공장과 중국의 판매망 확충에 10억 달러를 투자, 자동차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

쌍룡자동차는 경영위기로 조흥은행 등 채권은행단의 관리하에 있으며 작년까지 2년 연속 흑자를 내면서 회생 기미를 보여왔다.

때문에 채권은행단은 이날 보유한 55% 주식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국제입찰을 실시해 프랑스 르노, 미국 GM 등 해외 유력 자동차사들이 참여했다.

란싱측은 2010년까지 한국내 2곳의 공장과 연구개발거점에 7억 달러, 중국내 판매망 정비에 3억 달러를 투입한다.

인수후 한국에서 생산된 차종을 중국에서 수입 판매할 계획이다.

2003/12/16 22:01


경제| IT | 사회 | 정치 | 양안 | 문화 | 대만 | 홍콩 | 한중Biz | 한반도 | 인물동정

 
Copyright 2000 ChinaWat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