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桂林大宇 대우파산 여파없이 정상가동
대형 버스를 생산하는 구이린다위(桂林大宇) 객차유한공사는 출자자인 대우의 파산과 관계없이 정상 조업을 하고 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통신은 구이인다위가 최근 1만번째 제조한 버스의 출고식을 가졌으며 현재 독립적으로 생산 조립 판매 애프터서비스 체제를 구축, 지난 1-10월간 1천5백65대의 버스를 생산하고 판로도 비교적 좋은 편이라고 전했다.
구이린다위는 지난 94년 한국 대우와 30여년 역사를 가진 구이린객차창이 합작해 창립한 회사로 대우가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간 대형 고급 버스와 중형 관광버스를 주로 생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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