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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아세안과 투자장벽 감시
한-중-일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의 정부-중앙은행은 역내 주식-채권시장의 투자장벽 해소를 위한 제휴를 강화한다고 니케이 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 국가는 이달 안에 특별팀을 편성해 각국의 문제점을 추출하는 한편 반년 마다 각국의 대응책을 공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는 세계적인 저금리를 배경으로 주목을 모으는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를 저해하는 요인을 줄여 시장을 한층 확대시킬 목적의 일환이다.
특별팀은 일본의 재무성 등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 직우너으로 구성돼 해외 투자가에 불리한 시장관행과 규제, 세제 등을 조사해 개선을 요구하게 된다.
각국 정부는 지적된 문제를 조사해 자국의 금융당국과 공동으로 규제의 철폐와 완화 등 구체적인 개선책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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