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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축율 25.5% 세계 2위
중국 대륙의 저축율은 25.5%로 아이티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다고 서치 차이나가 2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최근 개최된 유엔 특별정상회의 기간 발표한각국의 빈부격차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소개했다.
세계은행은 각국의 국내총생산(GDP) 자본형성 자연자원 기술-능력 등의 조건을 통합해 빈부를 판정했다.
1인당 자산총액의 높은 상위 10개국은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 미국 독일 일본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1인당 자산총액은 2000년 현재 9387달러로 이중 무형자산이 4208달러, 자본형성 경우 2956달러, 자연자원은 2223달러이다.
25.5%의 중국 저축율은 8.2%인 미국의 3배 이상이며 홍콩의 저축율도 21.4%에 이르렀다.
한편 일본의 1인당 자산총액은 49만3200달러, 한국 경우 14만1000달러, 러시아가 3만8700달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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