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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영웅 楊利偉 선저우7호 탑승 유망
오는 2007년 발사될 선저우(神舟) 7호에 중국 최초 우주인 양리웨이(楊利偉) 상교가 탑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중광신문망(中廣新聞網)이 1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항천원중심(航天員中心) 우주인(太空人) 선발훈련 관계자인 우빈(吳斌) 주임설계사는 선저우 7호에는 3명의 우주인이 타며 이중 1명은 우주를 유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 주임설계사는 선저우 7호가 우주인 3명의 탑승을 전제로 설계되며 이들 3명중 1명을 이미 유인우주 비행을 경험한 사람 가운데서 선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럴 경우 중국 첫 유인 우주선 선저우 5호를 조정한 양리웨이가 가장 유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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