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수산물 유해물질 검사 합의
한국과 중국은 양국간 거래되는 9종류의 수산물에 대해 말라카이트 그린을 비롯한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중국해양보(中國海洋報)가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장어 은어 농어 메기 등 9종류를 대상으로 마라카이트 그린과 수은, 남 등 8개 항목의 검사와 함께 질병에 관한 검사를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검사는 양측 국내에서 수출시 시행하며 위상당국이 발행하는 허가증이 없을 경우 이들 9종류의 수산물 수출을 불허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정부는 유해물질이 검출된 수산물을 출하한 양식장에 대해선 원인의 규명 등 재발방지가 보장될 때까지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도록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