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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리카싱 중국 자선상 수상
홍콩 영화배우 성룡(成龍 : 청룽)과 홍콜 최고재벌 리카싱(李嘉誠 : 리자청)이 중국 민정부로부터 ‘중화자선상(中華慈善賞)’을 수여받는다.
중화자선상 수상자로 성룡과 리키싱을 포함, 모두 100여 인사 혹은 단체가 선정되었다.
시상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민정부와 중화자선총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화자선대회’에서 이루어진다. 이 대회는 중국 공산화 이후 정부기관과 민간 자선단체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는 약 700명의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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