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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중국 신규 취업자 900만명 실업률 4.6% 목표
중국 정부는 2006년 도시지역 신규 취업자수를 900만명으로 늘리고 국유기업에서 해고된 샤강(下崗) 노동자 400만명을 재취업시켜 등기 실업률 4.6%내로 억제할 방침이라고 서치 차이나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노동사회보장부 톈청핑(田成平) 부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년도 고용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톈 부장은 재취업자 가운데 '4050인원'으로 불리는 40대 여성과 50대 남성 100만명에 일자리를 마련해 주눈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향후 3년간 '샤강 노동자'의 재취업 문제를 완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11월 도시지역 신규 취업자수는 935만명이며 샤강 노동자 중 다시 일자리를 찾은 사람도 475만명에 달해 금년 목표인 신규 취업자 900만명, 샤강 노동자 재취업 500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톈 부장은 이어 향후 수년간 노동계약을 기초로 하는 노동자용 등기제도를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 2007년까지 노동자의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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