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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지준율-환율 변동폭
중국 트리플 조정 전격단행
중국 인민은행은 금리를 인상하고 환율변동폭을 확대하는 한편 다음 달부터 예금 지급준비율(지준율)을 인상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금리는 19일을 기해 1년만기 예금 기준금리를 0.27% 포인트 , 1년만기 대출 기준금리를 0.18% 포인트 인상했다. 기준금리의 인상에 따라 각종 금리들도 따라 조정됐다.
이번 인상조치에 따라 1년만기 예금 기준금리는 2.79%, 1년만기 대출 기준금리는 6.30%가 됐다.
대 달러 환율 변동폭은 발표와 동시에 현 상하 0.3%에서 0.5%로 확대했다
금리 인상은 올들어 2 번째이며 지준율 인상은 11개월 동안 8 번째이고 올들어서는 5 번째이다.
한편 지준율은 6월 5일을 기해 0.5% 포인트를 올린 11.5%로 인상된다.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유동성 관리와 신용대출과 투자의 합리적 증대를 위해 그리고 물가수준의 안정을 위해 이번 인상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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