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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청주간 국제노선 4월 취항
중국 베이팡(北方) 항공은 내달 10일부터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과 한국 청주간 국제노선을 신설한다고 관영 신화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베이팡 항공은 신설 노선에 MD90 여객기를 투입, 매주 화 목 토요일에 왕복 운항할 계획이다.
베이팡 항공은 또한 그간 승객 감소로 운항을 중단해온 베이징-다롄-평양간 정기 노선도 오는 25일부터 재차 운항할 방침이다.
MD82 여객기가 투입되는 이 국제 노선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운항되며 베이팡 항공은 선양-평양간 노선도 적당한 시기에 개설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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