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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중 올 9.7% 성장 ...5년연속 10%대 성장 브레이크
지난 해까지 5년 연속 10% 이상의 성장을 구가해 왔던 중국경제가 올해에는 10% 이하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의 올해와 내년의 경제성장률을 9.7%와 9.3%로 전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이 같은 성장 전망치는 주요 국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중에서는 수위이다.
중국은 매년 3월에 영리는 전인대에서 경제과열을 우려, 성장 목표치를 8% 선으로 잡았으나 매년 목표를 초과한 1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3월 전인대에서 8%의 성장목표를 설정했으나 실제 성장률은 전년비 0.3% 포인트 높은 11. 4%였다.
중국이 올해 10% 선 이하의 성장을 이룩하는 요인으로는 지난 쓰촨(四川)성 대지진과 미국발 국제금융위기에 따른 세계적인 경제침체가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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