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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만, 올 1~2월 수출입 총액 48% 격감
중국과 대만의 올 들어 1~2월 무역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9% 격감한 106억8000만 달러에 그쳤다고 뉴스 사이트 서치나가 21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중국 상무부 대만-홍콩-마카오사 발표를 인용해 1~2월 중국에서 대만에 대한 수출액이 38.7% 감소한 22억1000만 달러, 대만에서 수입액 경우 49.9% 크게 줄어든 84억7000만 달러라고 전했다.
또한 1~2월 동안 중국 당국이 승인한 대만 기업에 의한 중국 투자 프로젝트는 26.7% 준 239건으로 집계됐고 실제 투자된 자금도 39.7% 급감한 2억2000만 달러였다.
2월 말 시점에서 대만 기업의 대중 투자 프로젝트 누계 건수는 7만7745건에 이른다. 실제 투자된 자금은 478억8000만 달러로 실행 기준으로 외자에 의한 중국투자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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