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8/20 05:20



한국인 5만 경기불황에 상하이 엑소더스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중국 경제불황 여파로 5만 명에 달하는 한국인들이 상하이(上海)를 떠나 귀국했다고 중국 상무부의 한 관리가 말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대만을 방문중인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소 연구원 장위린(張育林)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경제가 급속도로 침체되면서 중국에 대한 외국 투자자의 수자가 급속도로 줄어 들고 있다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

장위린은 한국과 일본의 투자기업들이 금융위기의 충격을 가장 심하게 받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베이징에서도 7만의 한국인 중 이미 2만이 철수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우도 상하이로부터 철수하는 일본인 가구의 수가 뚜렷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연구원은 2008년 동안 중국의 외국 직접투자 기업인 수는 27.3%가 줄었다고 밝혔다. 이중 도소매업은 7.6%, 숙박 및 요식업은 32.5%, 그리고 임대 및 비즈니스 관련 서비스업은 11.3% 줄었다고 덧붙였다.

2009년 1월부터 2월까지 외국기업의 실제 투자액은 133억 7,400만 달러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23 %가 줄어든 것이다. 또 새로 설립허가가 난 외국 투자기업의 수는 2,761개소인데 이는 36.85%가 감소한 것이다.

2009/04/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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