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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오리전문점 全聚德 6월 대만에 분점
중국의 유명 오리고기 베이징 카오야 전문점 취안쥐더(全聚德)이 대만에 진출, 오는 6월 분점을 낸다고 뉴스 사이트 서치나가 26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대만을 방문한 취안쥐더 관계자를 인용해 남부 가오슝(高雄)에 1호점을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안쥐더와 가오슝시 허볜찬(河邊餐) 그룹은 작년 말 가오슝의 역사적 건축물 샹자오펑(香蕉棚)에 취안쥐더 분점을 열기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미 가오슝시에서 영업 면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개장공사를 진행 중이다.
샹자오펑은 대형 관광선이 정박하는 3호 부두에 위치하고 있다. 이전에는 바나나 저장창고를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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