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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미, EU 클로르포름 반덤핑조치 재심
중국 상무부는 한국, 미국, 그리고 유럽연합(EU)으로부터 수입하는 클로르포름에 대해 취한 반덤핑 조치가 30일로 5년 만기가 됨에 따라 이날을 기해 재심 조사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이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상무부는 반덤핑 조치의 종료 이후 덤핑에 따른 손해가 계속될 것인가 또는 재발한 것인가를 조사한 뒤 기존의 반덤핑 조치의 취소여부를 결정한다.
통상적이라면 상무부의 이번 조사는 내년 1월 30일 전까지 끝나게 된다. 재심 기간 중에는 관ㅇ련 반덤핑 조치가 계속 유지된다.
상무부는 지난 2004년 11월 30일 한국, 미국, EU 그리고 인도산 클로르포름에 대해 5년 만기의 반덤핑 조치를 취했다.
인도산 클로르포름에 대한 반덤핑 조치의 재심 요구에 대해서는 신청자 측이 이해관계가 없다는 이유로 조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도산 제품에 대한 과세 조치는 월 30일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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