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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여행 자유화 문제 진지하게 연구
중국 당국은 중국인의 대만 여행을 자유화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연구 중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양이(楊毅) 대변인은 중국의 유관 부서가 현재 대만 방문의 전면 개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양 대변인은 제2차 해협논단이 오는 6월18~25일 푸젠(福建)성에서 열리며 예상 참석 인원이 1만명으로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해협논단은 10개의 교류 분야를 신설했으며 양안의 기층 교류의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양 대변인은 전했다.
양 대변인은 중국의 해협양안협회는 적당한 시기에 업계 대표단을 대만으로 보내 투자조사를 벌이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협양안협회 천윈린(陳雲林) 회장이 대표단을 인솔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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