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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제6차 國共논단 7월8~11일 광저우 개최
대만 국민당의 장룽궁(張榮恭) 비서장은 8일 제6차 국공논단이 내달 8~11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廣州)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장 비서장은 이번 국공논단에선 양안 간 신에너지 산업과 환경보호 산업 협력 방안, 상호 경제협력 강화 등을 의제로 다룬다고 밝혔다.
장 비서장은 또 양안이 전문가 약 400명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여기에 대만의 친민당과 신당도 참여한다며, 함께 우위에 있는 것의 상호보완을 모색하고 국제경쟁력을 높여 모두 이익을 얻어 윈윈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공논단에는 국민당에선 우보슝(吳伯雄) 명예주석이 이끄는 대표단이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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