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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경제협력기본협정 13일 北京 실무교섭
중국과 대만 교류창구기관은 오는 13일 베이징에서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을 맺기 위한 실무협의를 갖는다고 중국시보가 1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만의 대중 창구기관 해협교류기금회는 전날 관세 철폐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ECFA 체결을 겨냥한 3번째 실무협의가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의에선 ECFA 조문의 문구를 최종 조율하는 한편 관세인하를 조기에 적용하는 우선 실시항목의 내용에 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대만의 마잉주(馬英九) 총통은 6월 중으로 ECFA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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