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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손자 毛新宇 인민해방군 소장 승진
마오쩌둥(毛澤東)의 손자인 마오신위(毛新宇 40) 인민해방군 군사과학원 전략연구부 부부장이 소장(少將)으로 장성 진급했다고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가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마오신위는 인빈해방군 최연소 장군으로 1970년 이후 출생자로도 처음 소장에 올랐다.
마오 소장은 마오쩌둥 차남 마오안칭(毛岸靑)의 외아들로 작년에도 소장 승진설이 나돌았으나 본인이 홍콩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부인했다.
당시 마오 소장은 중국군 계급수여 규정에 따라 2010년이에야 장성 승진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신문은 쓰촨성 지방의 웹사이트가 현지를 시찰한 마오를 소장 신분으로 소개했다며 게재된 그의 군복 차림 사진에서도 소장으로 진급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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