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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치슨 한국 光陽항만사업 진출
홍콩 최대 재벌 청콩(長江) 실업그룹 산하 허치슨 왐포아는 자회사 허치슨 포트 홀딩즈(HPH)를 통해 한국 광양 항만 터미널 사업에 진출한다고 홍콩아이메일이 2일 보도했다.
신문은 해양수산부를 인용, HPH가 현지 2개사와 공동으로 광양 컨테이너 터미널 사업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HPH는 광양의 8개 컨테이너 부두 가운데 7개를 30년간 갈쳐 관리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광양의 신 컨테이너 항만시설 총공사비는 4천3백5억원(약 25억8천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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