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반기 관광객 대만 자유여행 허용할듯 중국은 13일 자국 관광객의 대만 자유여행이 이르면 올 상반기에 허용할 방침을 시사했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양이(楊毅)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중국인의 대만여행은 일정이 정해진 단체관광으로 제한돼있다. 중국과 대만은 2011년 안으로 자유여행을 해금하는 방향으로 합의한 바 있다. 현재 양안 관광당국이 실시 방안 등 구체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다.

▶ 2011/04/13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