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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요가수 宋祖英 대만서 콘서트 열어
중국의 유명 민요가수 쑹쭈잉(宋祖英)이 2일 공연을 갖기 위해 대만을 방문했다.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에 따르면 쑹쭈잉은 이날 낮 타이베이에 도착했으며 오는 8일 어머니날(샤오쥐단(小巨蛋)에서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쑹주잉의 무대에는 초대가수로 대만의 톱가수 저우제룬(周杰倫)과 저우화젠(周華健)가 참여한다.
공연에서 쑹주잉은 대만 관중에 친숙한 '채빈랑(採檳榔)'와 '아리산의 처녀( 阿里山的姑娘)' 등 가곡과 '감람나무(橄欖樹), <천리지외(千里之外)', '황포강은 깊어(黃浦江深)', '소배루(小背簍)' 등을 부르게 된다.
쑹쭈잉은 해방군 해군 정치부 문화예술공작단 부단장으로 현역 장군(少將)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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