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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월드스타 鞏俐 더 풍만해진 가슴 과시
중국을 대표하는 월드스타 궁리(鞏俐 45)가 한층 풍만해진 가슴으로 파티장에 참석한 사람들의 숨을 멈추게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금일신문망과 레코드 차이나가 30일 전한 바에 따르면 궁리는 사흘 전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적인 필기구 회사 몽블랑 주최의 '제20회 완바오룽(萬寶龍) 국제예술찬조대상' 축하파티에 등장, 카리스마 넘치는 몸매로 좌중을 압도했다.
궁리는 여태껏 한번도 사이즈를 공개하지 않은 아름답고 큰 가슴과 등을 대담하게 노출한 드레스 차림으로 파티에 나와 시선을 집중시켰다.
'중국 영화계의 여왕'으로 불리는 궁리는 절대적인 존재감으로 파티장 분위기를 단번에 휘어잡았다.
그는 파티장에 있던 피아니스트 랑랑(朗朗) 등 안면 있는 유명인사들과 반갑게 볼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궁리는 최근 중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감독인 펑샤오강(馮小剛 52)의 최신 연출작 <온고(溫故) 1942)>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을 자청, 화제를 불렀다.
이번 파티에는 펑 감독도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대면이 기대됐지만 불발로 끝나 아쉬움을 남겼다.
펑 감독이 궁리의 소원을 흔쾌히 받아들여 <온고 1942>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지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궁리는 몽골제국을 창시한 징기스칸의 일대기를 다룬 <성길사한(成吉思汗)>에서 주인공의 부인 역을 맡아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감독이 결정되는 대로 바로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또한 궁리는 3곳의 영화사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아 출연작 선정에 고심 중인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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