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10대 원수 賀龍 부인 8월31일 95세로 별세
중국 10대 원수(元帥)) 중 한 사람인 허룽(賀龍)의 부인 쉐밍(薛明)이 지난달 31일 베이징에서 노환으로 사망했다고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 향년 95세.
쉐밍이 사망함으로써 중국 10대 원수의 부인은 모두 세상을 떠났다.
쉐밍은 1916년 허베이(河北)성 바(覇) 현의 빈농 가정에서 태어났다. 1936년에 중국 공산당에 가입했다. 1938년 옌안(延安)에 간 쉐밍은 1942년 허룽과 결혼했다.
공산 정권 수립 후 전국 부녀연합 서남구(西南區 ) 공위(工委) 복리부장, 베이징 시위 선전부 처장, 허룽 판공실 주임, 해방군 총참모부 군사검찰원 검찰장과 정치부 고문 등을 역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