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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인 미녀스타 楊冪 비키니 사진 화제
청순미와 관능적인 매력을 겸비해 '포스트 판빙빙'으로 꼽히는 중국 신인 미녀스타 양미(楊冪 25)의 비키니 사진 한 장이 중화권 인터넷을 후끈 달구고 있다.
20일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올해 TV 사극 드라마 '궁쇄심옥(宮鎖心玉)'과 '당궁미인천하(唐宮美人天下)'로 스타덤에 오른 양미가 내년 춘절(설)에 개봉하는 코미디 영화 '팔성포희(八星抱喜)'에서 그간 숨겨온 글래머 몸매를 선보여 남성팬을 열광시키고 있다.
드라마에서 가녀린 몸으로 등장해온 양미는 '팔성포희'에선 G컵의 풍성한 가슴과 완벽한 S라인을 노출해 새로운 '최고의 청순 글래머'로 등극했다.
최근 공개된 영화 스틸사진에서 양미는 수영복 차림으로 풀을 나오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윤기 있는 도자기 피부에다 생각보다 훨씬 큰 버스트 사이즈로 뜨거운 시선을 집중시켰다.
'궁쇄심옥'에 이어 양미는 영화 '고도경혼'에서 헤로인으로 등장,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올해 중화권에서 가장 뜬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양미는 이젠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장쯔이(章子怡 32)와 자오웨이(趙薇 35), 저우쉰(周迅 35), 쉬징레이(徐靜? 37)의 '4대 여배우' 뒤를 잇은 '신 4대 여배우(四小花旦)'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콩에서 매년 춘절 특선작품으로 제작하는 '팔성포희'에는 쿵푸스타 젠쯔단(甄子丹)과 천후이린(陳慧琳)을 비롯한 중화권 톱스타가 대거 출연한다.
양미는 영화에서 부호의 외동딸로 나오며 문제의 장면 경우 호화저택의 수영장에서 찍은 신이다.
사진이 화제가 되자 양미는 "영화를 찍는 동안 내내 수은주가 평균 30도를 넘어 찜통더위에 시달렸지만 공교롭게도 수영장 장면을 촬영할 땐 기온이 16도까지 내려갔고 더욱이 새벽 6시여서 추워 죽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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