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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국업체 DVD칩 상하이서 공동생산
한국과 중-미 기업이 최첨단 DVD 칩을 공동 개발해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당기관지 인민일보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상하이공업투자그룹 발표를 인용, 3국 기업간 공동 개발 프로젝트가 제1기내 연간 5백만개의 DVD칩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는 3백만개의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은 한국의 디지털 무비 시스템과 중국의 상하이공업투자그룹, 미국 디지털 무비 시스템으로 이들 3사는 상하이팡위안(方元) 디지털 테크놀로지 유한공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총투자액은 1천만 달러로 DVD 칩의 생산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중국내 DVD 생산 상황을 감안할 경우 상하이팡위안이 생상하는 DVD칩은 4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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