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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林中森 신임 해기회 이사장 중국 방문
대만 대중교류 창구 해협교류기금회 린중썬(林中森) 신임 이사장이 16일부터 중국을 처음 방문한다.
현지 언론은 15일 지난달 하순 장빙쿤(江丙坤) 전임 이사장의 뒤를 이어 취임한 린 이사장이 사적으로도 67평생 최초로 방중한다고 보도했다.
린 이사장은 16일 베이징에서 중국의 대만 상대 창구 해협양안관계협회 천윈린(陳雲林) 회장과 만나 수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또 린 이사장은 17일에는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왕이(王毅) 주임과 회담, 양안 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린 이사장은 국민당 비서장을 비롯한 요직을 거친 거물 정치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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