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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치슨포트 光陽 컨테이너터미널 개발 계약
홍콩 허치슨 웜포아의 항만사업 자회사인 허치슨 포트 홀딩즈(HPH)는 한국 항만 당국과 광양(光陽)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홍콩아이메일이 1일 보도했다.
신문은 HPH가 지난달 31일 한국의 2개사와 공동으로 광양 컨테이너 터미널을 개발하는 한편 8개 부두 가운데 7개를 30년간 관리-운영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광양의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을 위한 총비용은 4천3백5억원(약 25억8천만 홍콩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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