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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FTA 협상 2013년 한해 3차례 열린다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교섭이 올해 연말까지 3차례 열릴 예정이라고 중국 상무부가 19일 발표했다.
상무부 선단양(沈丹陽)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선 대변인에 따르면 첫 번째 협상은 3월26~28일 서울에서 개최하고 두 번째는 중국, 세 번째는 일본에서 각각 연다.
이후 한중일 FTA 교섭 일정에 관해서 선 대변인은 언급하지 않았다.
3국 통상장관은 작년 11월 캄보디아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기간 회동해 FTA 문제를 비롯한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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