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1/18 21:40



LG 중국법인 4년간 탈루 세금 383억원 추징

LG 그룹의 중국법인 랑차오 LG(浪潮樂金) 디지털이동통신 유한공사가 지난 4년간 2억800만 위안(약 383억원)의 세금을 빠뜨린 혐의를 받았다고 신화망이 17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소프트웨어 업계 중핵기업인 랑차오 소프트웨어(浪潮軟件)는 지난 8일 자사가 간접적으로 30% 출자한 랑차오 LG가 이 같은 탈세를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랑차오 소프트웨어는 랑차오 LG가 2007~10년에 세금 관련 법규를 위반했다고 전했다.

옌타이(煙台) 국세국이 랑차오 LG에 누락한 기업소득세 2억800만 위안을 추징해 4월 초 납부를 완료했다고 한다.

세무 당국은 랑차오 소프트웨어를 상대로 한 조사를 통해 랑차오 LG가 수입과 이익을 낮게 신고해 소득세 납부액을 줄여온 사실을 포착했다.

랑차오 소프트웨어는 과거 "랑차오 LG의 가격 결정권을 지배주주인 LG그룹이 주로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이번에 거액의 세금 탈루액을 낸 랑차오 LG는 LG전자가 70% 지분을 보유하며 제3세대 휴대전화기를 생산 판매한다.

2013/06/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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