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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제대 후 처음 중국 방문..영화출연 협의중
월드스타 비(정지훈)가 지난 7월 제대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다고 등신오락망(騰訊娛樂網)이 4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비는 전날 상하이에서 열린 스킨케어 제품 CM 발표회에 얼굴을 내밀었다.
스킨케어 제품 광고는 비가 2년간의 병역을 마치고 연예계에 복귀하고서 처음 촬영한 것이다.
CM에서 비는 카메라를 향해 주먹을 뻗치는 장면도 연출하는 등 종전처럼 탄탄한 육체미를 뽐내고 있다.
그간 군대생활을 통해 비의 남성적인 매력이 한층 더해진 것 같다고 사이트는 지적했다.
비는 인터뷰에서 앞으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중국에서 영화 출연을 위한 얘기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능한 한 이른 시기에 중국에 팬 미팅을 하고 싶다"며 중국에서 활동을 본격화하는 게 향후 계획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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