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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올해 ‘아시아 최고미녀’로 뽑혀
중국 젊은층이 소녀시대 윤아를 올해 아시아 연예인 가운데 최고미녀로 꼽았다고 레코드 차이나가 24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젊은세대 대상 종합정보 사이트 청춘오락망(靑春娯樂網)이 실시한 '2013년 아시아 10대 미녀' 선정 인터넷 투표에서 윤아가 당당히 1위로 뽑혔다.
윤아는 모두 876만표를 얻어 같은 소녀시대로 875만표를 받은 제시카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3위는 중국 인기 사극 드라마 '보보경심(步步驚心)으로 일약 스타가 된 류스스(劉詩詩)가 차지했다.
류스스는 화려하지 않은 고전적인 미모로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4위와 5위는 중국의 정솽(鄭爽)과 양미(楊冪)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6위는 다시 소녀시대 메인보컬 태연이 랭크했고, 7위에는 중국 가수 양위잉(楊鈺瑩)이 진입했다.
양위잉은 1980~90년대 아이돌 가수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다가 10년 전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양위잉은 지난해 컴백해 도저히 42세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절대동안의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8~10위는 중국 배우 탕옌(唐焉), 대만의 린신루(林心如),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한류스타 대열에 합세한 박신혜가 차례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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