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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기파 배우 周迅 프랑스 문화훈장 받아
중국 연기파 여배우 저우쉰(周迅 39)이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받았다고 신랑망(新浪網)이 24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저우쉰은 오랜 기간 영화계에서 활약하고 중국과 프랑스 간 문화교류에 이바지한 건 물론 자선 활동에도 열심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훈장 수여식은 지난 21일 베이징 주재 프랑스대사관에서 열려 로랑 파비위스 외무장관이 직접 저우쉰에 훈장을 달아줬다.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은 1957년부터 예술과 문화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쌓은 인물에 준다.
코망되르(기사단장), 오피시에(장교), 슈발리에(기사) 순으로 등급이 나눠진 예술문화훈장 가운데 중국에선 장이머우(張藝謀) 감독, 여배우 궁리(鞏俐)와 장쯔이(章子怡) 등이 슈발리에를 수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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