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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建超 중국 외교부 前대변인 부장조리 승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을 지낸 류젠차오(劉建超 50) 인도네시아 대사가 부장조리로 승진할 예정이라고 홍콩 대공보(大公報)가 24일 보도했다.
신문은 류젠차오가 이달 초 인도네시아를 떠나 귀국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류젠차오는 부장조리에 오르면 외교부 '1정7부4조리' 수뇌체제에서 최연소자가 된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지린성 출신은 류젠차오는 1977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서 외교부 번역실 과원으로 들어갔다.
외교부 신문사 부처장, 주영대사관 1등서기관, 랴오닝성 싱청(興城)시 당부서기, 외교부 신문사장을 거쳐 2009년 필리핀 대사, 2011년 인도네시아 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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