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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위안화 예금잔고 42조9943억원 달해
대만의 위안화 총 예금잔고는 2470억5100만 위안(약 42조9943억원)에 이른다고 공상시보(工商時報)가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대만 화폐정책 주관부서가 발표한 최신 통계를 인용해 외환지정은행(DBU)과 국제금융업무분행(OBU)에 넣은 위안화 예금잔고가 합쳐서 사상 최대인 2470억51000만 위안에 달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말까지 67개 DBU의 위안화 예금잔고가 1925억7100만 위안, 57개 OBU 위안화 예금잔고는 544억8000만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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