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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 대만 방문 중국인 76만명...45% 증가
올해 1분기 대만을 찾은 중국인은 전년 동기 대비 45% 급증한 76만 명을 넘었다고 관영 매체가 30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발표를 인용해 개인 여행객이 25만 명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배 늘었다고 전했다.
단체 여행객도 지난해 1분기에 비해선 20% 정도 많았다.
판공실은 노동절 연휴에도 중국인의 대만 방문이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대만 측이 요청한 개인여행 도시 확대에 중국 측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판공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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