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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제6회 해협논단 15일 푸젠성 廈門서 개막
중국과 대만 간 제6회 해협논단이 오는 15일 푸젠성 샤먼(廈門)에서 개막한다고 관영 매체가 1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판리칭(範麗靑)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해협논단 준비작업이 이미 끝났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판 대변인은 이번 해협논단에는 중국 측에서 위정성(兪正聲) 정협주석 겸 당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등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대만에선 집권 국민당 훙슈주(洪秀柱) 부주석과 친민당(親民黨) 친진성(秦金生) 비서장, 신당(新黨) 위무밍(郁慕明) 주석, 무당(無黨) 단결연맹 린빙쿤(林炳坤) 주석 외에 대만 각 시-현 단체장과 의회 의장, 각계 인사가 초청을 받았다고 판 대변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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