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9/19 22:18



“제주도 부동산 구입자 80%는 중국인”…신화

최근 제주도 부동산을 사들이는 사람의 80%는 중국인이라고 신화망(新華網)이 27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를 인용해 제주도가 가격이 싸고 환경도 좋아 중국인이 현지 부동산을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부동산업체가 근년 들어 제주도에 관심을 기울이는 건 지리적인 요인과, 이민정책, 부동산 가격과 관련 있다고 사이트는 분석했다.

영국 부동산 컨설팅사 나이트프랭크의 린하오원(林浩文)은 "홍콩, 싱가포르 등 종전 투자처가 다양한 규제를 가하자 중국 투자가가 시선을 구미로 돌렸다. 제주도는 관광지이기에 애초 관심이 덜했지만 지난 2~3년 사이 상황이 변했다"고 설명했다.

린하오원은 "구미 인기지역 부동산 가격이 치솟은 데 반해 제주도는 여전히 싸다. 지리적으로 중국과도 가까워 북부 지방이라고 비행기로 불과 1~2시간 안에 갈 수 있는 편리성이 중국 투자가를 끄는 매력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주도는 2012년 2월부터 50만 달러 이상 부동산 투자를 하면 5년 이상 거주하는 본인과 직계가족에 영주권을 부여한다.

또한 제주도는 이민자에 대해 의료와 교육, 취직 등에서 국내인과 동등한 대우를 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잉스(盈石) 집단 연구센터 장핑(張平) 총경리는 이 같은 이민정책의 뒷받침을 받은 제주도의 부동산 공급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가격이 전보단 수 배 올랐으나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중국 대도시와 비교하면 아직 훨씬 싼 탓에 중국인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2014/06/27 16:57


경제| IT | 사회 | 정치 | 양안 | 문화 | 대만 | 홍콩 | 한중Biz | 한반도 | 인물동정

 
Copyright 2000 ChinaWat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