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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전자상거래액 1675조원 돌파
2013년 중국 전자상거래액은 10조 위안(약 1675조원)을 넘었다고 신화망(新華網)이 11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최근 장쑤성 난징에서 열린 회의에서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사회소비 총액의 10.9%에 상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이 됐으며 올해 상반기 전자상거래 시장도 전년 동기 대비 30%나 커졌다.
1~6월 전자상거래 규모는 사회소비 총액의 13%로 늘어났다.
차이위둥(蔡裕東) 상무부 전자상무 정보화사 부사장은 2014년 특징에 관해 "전자상거래가 기존 소매업에 대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전반적인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 기술의 발전으로 인터넷 결제가 널리 보급하고 전자상거래 성장의 기초인 물류망 확충도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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