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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중국서 광고 35편 출연해 340억 벌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김수현이 벌써 중국 광고 35편에 출연했다고 신랑망과 중국시보가 14일 보도했다.
이들 사이트와 신문은 업계 관련 자료를 인용해 김수현이 중국에서 각종 광고 매체에 이처럼 많이 등장하면서 최소한 10억 대만달러(약 340억원)을 챙겼다고 전했다.
김수현을 모델로 하는 광고가 쏟아짐에 따라 중국의 TV는 물론 지하철, 버스, 식당, 극장을 비롯한 공공장소와 거리 곳곳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그가 광고계약을 맺은 업종은 생수 등 음료에서 초콜릿, 의류, 신발, 케이크,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캐런티도 현지 톱스타 못지않은 최고의 몸값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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