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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龍 아들 팡쭈밍 마약흡입해 중국서 체포
홍콩 출신 월드스타 청룽(成龍)의 외아들 팡쭈밍(房祖名 31)이 마약 흡입 혐의로 베이징 공안당국에 구속당했다고 관영 매체가 1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 공안당국은 대마초를 흡입한 팡쭈밍과 대만 배우 커전둥(柯震東 23)을 지난 14일 체포했다.
경찰은 팡쭈밍이 머물던 베이징 거처에서 대마초 약 100g을 발견하고 압수하는 한편 대마초를 판매한 중국인을 구속했다.
이와 관련해 청룽은 전날 아들의 불미스런 행위에 대해 사과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에선 최근 연예계 인사가 연달아 마약 복용 용의로 쇠고랑을 찼다.
가수 리다이모(李代沫), 감독 장위안(張元), 극작가 닝차이선(寧財神), 홍콩 배우 장야오양(張耀揚), 배우 허청둥(何盛東)과 장모(張默) 등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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