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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두 GPS 기능 활용 광고 서비스 제공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사 바이두(百度)는 GPS를 이용해 가게 부근에 있는 소비자 스마트폰에 광고를 배신하는 위치정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관영 매체가 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이두는 전날부터 이 같은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바이두는 컴퓨터 검색 때 표시 광고를 주요 수입원으로 삼아왔다.
바이두는 중국에서 급성장하는 모바일 인터넷 분야에선 텅쉰(騰訊)에 뒤졌다.
GPS로 소비자가 있는 장소 주변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게 가능해지면서 바이두는 광고 수입이 비약적으로 증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정부 통계로는 이동체 단말기로 인터넷 접속이 컴퓨터보다는 모바일 단말 쪽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 서비스에선 소매업자와 앱 개발자에 툴 키트를 제공해 온라인 대 온라인(O2O)으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함으로써 주변 점포와 음식점에 있는 사람의 스마트폰에 판촉 콘텐츠와 온라인 광고를 발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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