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2/21 14:37



중국 제작사 華策 한국 NEW에 565억원 출자

중국 영화-드라마 제작사 저장화처잉스(浙江華策影視)는 한국 제작사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월드(NEW 대표 김우택)에 3억2300만 위안(약 56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현지 매체가 1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화처잉스는 NEW의 지분 15%를 취득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화처잉스는 본계약을 체결하고 NEW의 지분을 인수하면 김우택 대표에 이은 2대 주주가 된다.

한류스타의 인기가 중국에서 높은 점을 평가한 화처잉스는 한중합작영화를 제작해 외국영화 상영쿼터가 34편으로 제한한 규제를 피할 생각으로 이 같은 투자에 나섰다.

화처잉스는 2005년 출범했으며 인기 시대극 '포청천(包靑天)'을 비롯한 TV 드라마를 제작해 중국에서 연달아 히트를 치면서 사세를 키웠다.

최근 들어 화처잉스는 영화시장으로 발을 넓혀 올여름 개봉한 '소시대(小時代) 3'로 5억2000만 위안(910억원)의 흥행수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화처잉스는 NEW 출자를 발판으로 한류영화를 중국에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중국에선 우리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윈(愛奇芸) PPS에서만 접속 건수가 사상 최대인 27억2800만회에 이르렀다.

남녀 주인공으로 나온 김수현과 전지현이 드라마 속에서 입은 의상과 신발, 가방이 품절 사태를 빚기까지 했다.

중국에선 화이형제(華誼兄弟)와 다롄완다(大連萬達) 집단 등 영화 관련 업체가 할리우드 투자를 준비하면서 병행해 아시아권에서 주가를 올리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2014/10/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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