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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알리바바 거래총액 402조원 달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사 알리바바의 지난해 상품거래 총액은 2조3000억 위안(약 402조원)을 기록했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이 30일 보도했다.
통신은 알리바바 집단이 전날 발표한 4분기 재무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4분기 알리바바의 삼품 거래액은 7870억 위안으로 이중 연간 총거래액(GMV)이 42%를 차지했으며, 수입은 40% 급증한 261억79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세전 이익(EBITDA)은 34% 늘어난 151억300만 위안으로 이윤율이 58%에 이르렀다.
알리바바 루자오시(陸兆禧)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에서 상품 거래액이 49% 대폭 증가했으며 작년 적극 구매자(active buyer)는 3억3400만명으로 전년 대비 45% 늘어났다고 전했다.
4분기에만 적극 구매자가 4800만명이나 증대했다고 루 CEO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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