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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반관영 창구기관 수장회담 25일 개최
중국과 대만의 반관영 창구기관 수장회담이 오는 25일 푸젠성 푸저우(福州)에서 개막한다고 대만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대만 대중 창구기관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는 전날 중국 측 창구기관 해협양안협회(해협회)와 제11차 톱 회담을 이같이 연다고 발표했다.
린중썬(林中森) 해기회 이사장은 24일 대표단을 이끌고 푸저우에 도착한다. 오후에는 부이사장급 예비협의가 있다.
25일 오전 린 이사장과 천더밍(陳德銘) 해협회 회장 간 수장회담을 하고 오후에는 서명식을 진행한다.
린 이사장은 방중 기간 장즈쥔(張志軍)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을 예방하고 귀로에 오른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기업과 개입에 대한 이중과세를 피하기 위한 조세협정에 조인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과 대만은 중국 관광객의 대만 환승 개방 문제를 비롯해 항공안전협정을 논의하고서 서명한다.
2008년 시작한 톱회담에서 린 이사장과 천 회장이 대죄하는 건 이번이 3번째다.
이와는 별도로 중국과 대만은 내달 양안정책을 담당하는 장관급 회담을 연다.
중국 장즈쥔(張志軍) 주임과 대만 샤리옌(夏立言) 행정원 대륙위원회 주임위원이 만나 양안 간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양안 장관급 회담은 지난 5월에 이어 4개월 만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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